저는 원래 대형 LCD TV 사출금형을 전문으로 하는데 요즘 일이 많지 않습니다.
회사도 이전을 한 상태이다 보니 일감 때문에 고민이 많지요.
하나 둘 비치던 흰머리가 이제는 아에 뭉태기로 보여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. -.,ㅡ;;
대형 사출금형만 하다보니 공차개념도 흐릿해지고 두산(대우)장비(분사)는 어느정도 정밀할까 하는 생각에
마침 61종 열처리 소재가 있어서 가공 해 봤습니다.
아주 흡족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쓸만 하겠더군요.
0.01mm 공차는 좀 뻑뻑한 느낌이지만 슬라이드 되는 편이고 (3차 가공 조건을 잘 맞춰봐야겠지요.)
0.02mm 공차로는 헐렁헐렁 하군요.
머 그런대로 두산(대우) 기종으로도 아주 정밀금형은 못하겠지만 왠만한 금형들은 소화 할 수 있을 듯 합니다.
쩝!~ 정밀금형은 이제 감도 떨어지고...눈도 침침해지고...손도 떨리고...(폐인???) -.,ㅡ;;
암튼 걱정이 태산같은 발가락의 넋두리였습니다.
죄송!!! -.,ㅡ;;
소재 : SKD61 열처리, 35.5t
기종 : 두산(대우) ACE-W535
가공시간 : 따로 계산 안했슴.
특징 : 2차 조건으로 3차를 돌렸더니 표면에 방전줄이 보임.
※ 이미지 클릭하면 자세히 보임.
'나의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두산인프라코어 신제품 출시??? (0) | 2010.07.03 |
---|---|
안전보건표지 (1) | 2009.07.18 |
[스크랩]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바라보는 한 프랑스 블로거의 분노의 시선... (0) | 2009.05.29 |
직급,직책,팀 표기 (0) | 2009.05.16 |
삼족오 형상입니다. (0) | 2009.05.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