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조사별 와이어컷팅기 16. 부라더(Brother) HS-300

HS-300.

이 카다로그를 찾고서 한참을 설레였습니다.

제가 와이어를 난생 처음 접한것이 이놈이거든요.

Taper 가공도 되지않고, 수직도 렌치로 돌려서 보고...

그래도 80년대 말 당시엔 그저 신기하기만 했었지요.

당시엔 임률이 시간당 3만원이 넘었었는데...

야간 작업중에 거래처에서 야식도 사다주고...(자기네것 불량 안나게 먼저 해달라고 뇌물(?))

암튼 이 카다로그 보면서 20여년전으로 되돌아가 봅니다.

물론 지금은 단종되고 없지만 간간히 아직도 압출다이스를 가공한다는 소문이... ^^